CSS란 Cascading Stylesheet를 말한다.

HTML은 운영체제나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누구나 같은 내용의 문서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웹 문서가 인쇄 매체처럼 다양하고 화려해짐에 따라, 점차 전자출판의 성격을 띄게 되었고, HTML은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스타일시트를 사용하면 TABLE이나 FRAME에 의존하던 문서의 레이아웃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글자 크기나 글자체, 줄간격, 배경 색상 등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타일을 정의해 놓고 여러 개의 문서에서 불러쓸 수 있어, 일관된 외양을 요구하는 여러 개의 문서를 만들 때 매우 편리하다. 이 문서는 스타일시트를 이용해 기본 글자 크기를 10포인트로 주고, 링크되는 곳의 밑줄을 없앴다. 또한 매 단락의 첫 줄에 한 글자만큼 들여쓰기를 해 주고, 예문에는 BLOCKQUOTE의 배경을 흰 색으로 주었다.

CSS는 현재 Level 2 버젼이 나와 있으며(완성 단계는 아님), 넷스케이프와 익스플로러 4.0 버젼에서 지원한다.

HTML 4.0과 CSS, Javascript 등을 함께 일컬어 Dynamic HTM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H3 element에 이탤릭 효과와 글씨 색으로 녹색을 지정하기 위해서 HTML에서는 H3 element에 일일이 다음과 같이 해 주어야 한다.

위와 같이 한 번만 정의해 주면 H3 element에는 모두 같은 속성을 적용시킬 수 있다.

HTML이 태그들의 모음이라면, 스타일시트는 속성(property)들의 모음이다. 위의 예에서 font-style이나 color가 속성이 되고, italic과 green은 해당 속성에 대한 값이다. HTML의 속성(attribute)은 정해진 element에만 붙을 수 있지만, 스타일시트의 속성은 거의 모든 element에 다 붙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속성이 붙는 H3과 같은 element를 스타일시트에서는 selector(선택자?)라고 부른다.

스타일시트에서의 주석은 /*와 */ 사이에 써 준다.